구입한지는 좀  됐는데 드디어. 오늘. 아이들이랑 외출하면서 찍어달라고 부탁했어요. 제 가방안엔 핸드폰, 소독티슈, 물티슈, 손소독제, 마스크 두장, 지갑/ 안주머니엔 차키, 카드지갑이 늘 기본으로 들어 있는데도 공간이 넉넉히 남아있어요. 그리고 제가 느끼기엔 반팔보단 긴팔에 더 어울리는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고, 딥그린은 색상답게 봄에 메고 다녀도 산뜻할것 같은 초록 초록 노랑이에요.

그리고 초5인 딸이 크로스로 메고 있어도 예뻤어요. 머지 않아 내가 멜게 하고 나갈것 같은..그정도로 디자인적인면에서 남녀노소에서 남은 빼고 두루두루 잘 어울리는 제품이나 어깨끈이 버클(?)에서 딱 고정이 되지 않고 자꾸 풀려 버려서 어떻게 해야 고민중에 있는것만 빼면..너무 너무 맘에 드는 제품이에요.